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과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5일 오전 창원대학교 다목적회의실에서 각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방위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현장개선 △6시그마 △환경·안전품질 △기업 간 상생협력 △창의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총 46개 업체 63명이 참가했다. 이날은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개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협약은 지역 방산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관·학·연의 상호발전 방안 도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국방기술품질원과 창원시, 창원대는 3자 간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연구 인력·정보·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포럼 및 워크숍 공동개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학·연·관 제반 정보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창원 지역사회의 방위산업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세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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