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
국방기술품질원, 진주 지역“주민 초청행사”실시
국방기술품질원(이헌곤 원장, 이하 기품원)은 4월 22일 본원이 위치한 경남 진주시의 자매결연 마을인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월정마을 “주민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 초청행사”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국방 관련 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안보상황과 국방과학기술 및 무기체계 설명, 주요 수행업무의 소개 등을 통해 다소 낯설 수 있는 국방 분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갖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월정마을 이장 및 경로회장 등 마을 주민 33명이 참석하여홍보관 견학, 업무소개, 청사 투어, 기념촬영 등의 일정을 가졌으며, 특히 기품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오찬 시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및 방안, 지역 우수 인력 취업 등 다양한 의견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기품원은 2006년 개원 이래 “1사1촌 농촌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였으며, 2014년 진주혁신도시 이전 후에는 본원 인근에 위치한 월정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감 수확 일손돕기, 마을특산물인 곶감 직거래 행사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초청자 대표인 월정마을 경로회 이현찬(80) 회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기품원에 감사한다.‘며, “우리나라의 안보상황과 국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련한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우리 원은 개원 초부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특히 농도상생의 정신으로 농촌마을에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