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11월 18일부터 최근 언론 및 국회 등에서 제기된 방산비리와 관련하여 조직문화 쇄신과 반부패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의 실질적인 효과와 확산을 위해 본부를 비롯한 현업부서인 대전, 부산 등 6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최근의 방산 비리와 관련한 언론보도 동영상 시청, 군수품 품질 확보를 위한 근원적 대책과 부패 근절방안 등의 발표와 토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지난 10월 28일 취임한 이헌곤 신임원장은 품질 현장의 부서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과 토의를 실시하고, 부패유발 요인 발굴과 부정비리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투명하고 공정한 군수품 품질보증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과 군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명성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