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중추절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현충원 결연묘역 헌화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기품원 최창곤 원장과 임직원 20여명은 26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현충탑 참배와 결연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기품원은 국방분야 연구기관으로서 지난 2009년 8월에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이래 매년 전· 후반기 2회에 걸쳐 현충원을 참배하고 개별묘역 헌화를 하는 동시에, 묘비를 닦아주고 훼손된 묘비의 글씨를 다시 쓰는 등의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13일(금)과 16일(월) 양일간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 원을 인근 지역에 있는 복지관 및 어려운 이웃, 상이용사에게 전달했다. 기품원은 개원초기부터 명절 때마다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면서 명절이 더욱 힘겨울 수밖에 없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온 바 있다.
기품원은 이번 국립현충원 결연묘역 헌화·정화활동과 중추절 사랑나눔 행사 외에도 평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각 지역 센터별 동호회를 위주로 한 사회봉사활동, 1사1촌 일손 돕기 및 자매결연 전통시장 이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품원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고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곤 원장은 “우리 원은 개원 초부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자세로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라며, “향후에도 기품원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고, 직원들 스스로도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